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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포털 다음(Daum) 뉴스 서비스의 개편을 발표하며, 새로운 언론사 입점 절차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은 기존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폐지하고, 100% 정량평가 방식을 채택하여 공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언론사들이 포털 뉴스에 입점할 수 있게 되며, 이용자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뉴스 선택권이 제공될 것입니다.

 

 

카카오, 다음 뉴스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개편…공정성 강화 및 선택권 확대

 

새로운 입점 절차와 공정성 강화

이번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의 핵심은 100% 정량평가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시스템을 대체한 점입니다. 기존 방식은 주관적인 평가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여러 언론사들이 공정하게 입점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은 입점 절차와 평가 항목을 모두 공개하며,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언론사들은 이제 전문 분야별 입점 신청을 통해, 지역, 테크, 생활경제 등 각 분야에서 자신들이 다룰 콘텐츠를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공신력 평가도 중요한 항목으로 추가되어, 언론사나 기자 단체 소속 여부, 윤리 조항 준수 여부 등이 평가에 반영됩니다. 또한, ‘신문법’ 시행령을 기반으로 한 자체 기사 생산 비율전문 분야 기사 비율도 중요한 입점 기준이 됩니다.

 

 

입점 일정 및 카카오의 기대

이번 개편에 따라, 입점 절차는 11월 중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후, 2024년 1분기부터 모바일 다음의 '언론사' 탭에서 입점한 언론사들은 본격적으로 기사를 편집하고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카카오는 이러한 변화가 언론사의 뉴스 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다음 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기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사용자와 언론사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뉴스 소비자들이 보다 풍성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뉴스 서비스 개편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점 절차를 통해, 다양한 언론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들에게는 더욱 다양한 뉴스와 정보가 전달될 수 있어, 뉴스 소비의 선택권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이 개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니, 다음 뉴스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카오, 다음 뉴스 언론사 입점 프로세스 개편…공정성 강화 및 선택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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