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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마이너스통장이란, 필요한 만큼 대출금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의대생 전용 대출상품이다. 최근에는 의대뿐만 아니라 치대, 한의대, 약대의 본과 3학년 이상 학생들도 대상으로 삼고 있다. 하지만 마이너스통장 개설 시에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며, 대출보다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마이너스통장이란?

마이너스통장은 은행이나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대출상품으로서, 계좌 잔액이 마이너스(-)인 상태에서도 자유롭게 지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때, 지출한 금액에 대해 대출이자를 지불해야 하므로, 이자를 감수하더라도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개설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개설은 은행의 특정 팀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신분증,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은행에서는 대출보다는 신용대출이 더 우선이므로, 의대생 대출한도는 까다롭다. 따라서 대학생에게는 마이너스통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며, 의대생 및 의과대학생의 경우 졸업 후 의사면허 획득시 은행에서 대출을 주는 경우가 많다.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 및 금리

의대생 마이너스통장 대출한도는 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모두 똑같이 20003000만 원이다. 금리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나, 35%대이며 매일 변동한다. 상환 방법은 만기 일시상환이며, 갱신 기간은 은행별로 다르다. 예를 들어, 하나은행의 경우 1년의 약정기간이 있다.

 

마이너스통장의 활용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할 때에는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대학병원 인턴 및 레지던트 연봉이 세후 350만원400만원 정도이므로, 무턱대고 마이너스통장을 사용한다면 나중에 고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의대생들은 마이너스통장을 뚫어서 5001000만원 정도 사용해보거나,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투자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월 50만 원 이상 급여가 이체되면 금리를 0.3% 감면받을 수 있으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마이너스통장에 입금하면 자동으로 상환되며, 상한금액만큼 다시 한도가 살아남는다. 의사는 안정적인 직업이지만, 미래를 함께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 의대생들은 막연한 미래를 준비하는 대신에, 돈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너스통장을 제대로 활용하여, 자금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의대생 마이너스통장은 대출보다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마이너스통장은 대출금액만큼 이자를 지불해야 하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나중에 고생할 수도 있으므로, 의대생들은 마이너스통장을 뚫어서 500~1000만원 정도 사용해보거나, 소액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사로서의 안정적인 직업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돈의 미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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