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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1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 고금리 대출에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지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금리 개인신용대출로부터 벗어나 저금리 대환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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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정책자금 대환 프로그램 개편 발표

9월 30일부터 시작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

  • 대출 대상 및 대상 채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현재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하는 개인사업자나 법인 소기업이 대상입니다. 대환 대상 채무는 연 7% 이상의 고금리 사업자 대출로 대환 신청 시점에서 해당됩니다.
  • 대출 한도: 개인사업자는 최대 5천만 원, 법인 소기업은 1억 원까지 여러 건의 고금리 대출을 대환할 수 있습니다.
  • 금리 및 상환 조건: 금리와 보증료는 차주의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결정되며, 최대 금리는 6.5%로 적용됩니다. 대환 대출은 5년간 2년 거치 후 3년간 분할상환하는 구조이며,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됩니다.
  • 대환 신청 방법: 대환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4개 은행의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법인 소기업 또는 대표자가 2인 이상인 경우 등에는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만큼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로 진행됩니다.

 

저금리 대환 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혜택 확대 예정

현재까지 저금리 대환 사업의 수요는 낮아 공급 목표치의 6.74%만 소진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금융위원회는 개인신용대출까지 대상에 포함시킬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해 대환 가능 대출액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개인당 한도는 2000만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은행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

저금리 대환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은행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은행은 현장에서의 집행과 보완뿐만 아니라 전산시스템 구축부터 영업점 준비까지 꼼꼼한 확인과 점검이 필요합니다. 대환 사업의 실효성을 증명하려면 개인신용대출이 사업 목적의 자금임을 명확하게 증명해야 하며, 은행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대출 금리 하락으로 더욱 유리한 환경

현재 대출 금리가 하락하고 있어 저금리 대환 대출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금리 부담이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금융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자금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이러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경제 활력 회복과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금리 대출로 인한 금융 부담을 덜고, 더 나은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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